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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야기/고대~조선(인물과주제)

종묘대제 :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는 중요한 제례

by 푸름이j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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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대제 -인트로
종묘대제사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묘대제"

종묘대제(宗廟大祭)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는 중요한 제례 중 하나로, 조선 왕실의 역대 왕과 왕비를 기리고 제사를 지내는 의식입니다

 

종묘대제의 의미와 중요성

종묘대제는 조선 왕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규모와 중요성 면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 의식을 통해 조선 왕실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종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종묘대제는 한국의 유교와 불교의 영향을 받은 복잡하고 엄격한 의식으로, 종국의 현대 제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종묘대제의 역사

조선시대에는 종묘대제가 정기적으로 사계절과 납일(臘日)에 올리는 5대향, 수시로 올리는 천신제(薦新祭), 영녕전과 사직에서 봄, 가을 및 납일에 올리는 3대향 등 다양한 제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의식은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으나, 1969년부터 종묘제례보존회(전주이씨 대동종약원)가 주관하며 재개되었습니다. 현재에도 종묘대제는 대한제국의 제도를 따라 천자국(황제국)의 양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종묘대제의 진행

종묘대제는 제례봉행과 어가행렬로 나뉘며, 대한제국 황실의 마지막 후손인 황사손 이원이 명목상 황제로서 매년 양력 5월 첫번째 일요일, 11월 첫번째 토요일에 종묘대제를 봉행합니다. 이 의식에는 종묘제례악과 문묘제례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이해하려면 오래된 제례의 절차를 파악해야 합니다.

 

 

종묘대제 순서

초헌관(初獻官): 첫째 잔을 올리는 사람. 왕이 직접 제례를 지내는 친제(親祭)의 경우, 조선시대에는 왕이 맡았다. 왕실이 없어진 뒤로는 영친왕의 아들인 이구가 담당. 이구가 2005년 세상을 떠난 뒤로는 이구의 후계자로 지명된 황사손 이원이 봉행하고 있다.

아헌관(亞獻官): 둘째 잔을 올리는 사람. 친제의 경우 세자가 맡음.

종헌관(終獻官): 셋째 잔을 올리는 사람. 친제의 경우 영의정이 맡음.

집례(執禮): 의식을 집행하는 사람.

찬례(贊禮): 초헌관을 모시는 사람.

천조(薦俎): (익힌 고기)를 받치는 사람.

봉조(捧俎): 조를 받들고 가는 사람.

대축(大祝): 축문 읽는 사람.

우전(右奠묘사(廟司): 오른쪽에서 작(술잔)을 올리는 사람.

내봉(內奉): 신실 안에서 작을 전해주는 사람.

외봉(外奉): 준상에서 내봉에게 작을 전해주는 사람.

사준(執尊): 작에 술을 따르는 사람.

찬의(贊儀): 집사와 헌관을 인도하는 사람.

관세위(盥洗位): 손 씻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

 

제례 봉행에 참석하는 제관들

제례봉행에는 다양한 역할을 하는 제관들이 참석합니다. 이 중 몇 가지 주요한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헌관(初獻官): 첫째 잔을 올리는 사람

아헌관(亞獻官): 둘째 잔을 올리는 사람

종헌관(終獻官): 셋째 잔을 올리는 사람

집례(執禮): 의식을 집행하는 사람

찬례(贊禮): 초헌관을 모시는 사람

천조(薦俎): (익힌 고기)를 받치는 사람

봉조(捧俎): 조를 받들고 가는 사람

대축(大祝): 축문 읽는 사람

 

 

제사에 사용되는 음식과 그릇

6. 제사에 사용되는 음식과 그릇

종묘대제에는 다양한 음식과 그릇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제수에는 주로 오곡, 육류, 술이 포함되며 특히 간을 하지 않은 국(), 날고기, 양념하지 않은 것들까지 포함됩니다. 제기(그릇)도 다양한 종류가 사용되며, 한 번의 제사에 수천 개의 제기가 사용됩니다.

 

 

 

 

종묘대제에 쓰이는 제기들
종묘대제에 쓰이는 제기

 

종묘대제 제사상 구성도
종묘대제 제사상 구성도

 

 

종묘대제 제사상 자료사진
종묘대제 제사상

 

 

 마무리

 

종묘대제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는 중요한 제례로, 한국의 고유한 문화와 신앙을 나타내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 의식은 역사와 현대의 연결고리를 형성하며, 한국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현대 세대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Q&A)

자주 묻는 질문 (FAQs)

Q. 종묘대제는 언제 열리나요?

A. 종묘대제는 양력 5월 첫번째 일요일과 11월 첫번째 토요일에 열립니다.

 

Q. 어떤 종류의 제기(그릇)가 사용되나요?

A. 종묘대제에는 다양한 종류의 제기가 사용되며, 예를 들어 소와 양의 장, , 폐와 돼지껍질을 삶아서 담는

    나무 그릇인 천조갑(薦俎匣) 등이 사용됩니다.

 

Q. 종묘대제의 주요 역할을 갖춘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A. 종묘대제에는 다양한 역할을 하는 제관들이 참석하며, 그 중에는 초헌관(初獻官), 아헌관(亞獻官), 종헌관(終獻官),

    집례(執禮), 찬례(贊禮), 천조(薦俎), 봉조(捧俎), 대축(大祝) 등이 있습니다.

 

Q. 종묘대제는 어떤 종교적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A. 종묘대제는 한국의 유교와 불교의 영향을 받은 의식으로, 조선 왕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입니다.

    종묘대제는 고대의 제례와 현대의 제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Q. 종묘대제는 어떻게 현대에 이어지고 있나요?

A. 종묘대제는 1969년부터 종묘제례보존회(전주이씨 대동종약원)가 주관하며 현대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종묘대제는

   대한제국의 제도를 따라 천자국(황제국)의 양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계속해서 빛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종묘대제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감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한국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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