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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야기/고대~조선(인물과주제)

청와대, 우리 역사의 중심

by 푸름이j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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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옛 경복궁 후원 자리에 위치한 청와대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청와대를 가보신 적은 있으실거에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과 동시에 전면개방되어

많은 분들이 찾아가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청와대의 역사에 관해서는

잘모르실거에요. 그래서 청와대의 역사와 참고하실 만한 정보 들을 안내 드리려고 해요.

 

 

목차

 

1. 청와대의 현재와 과거

1.1 청와대의 역사

 

2. 청와대 관람정보

2.1 청와대 해설 프로그램 소개   

2.2 해설시간 안내 

2.3 관람해설 유의사항 

2.4 청와대관람 안내지도

2.5  구본관 터(수궁터) 

2.6 청와대 

 

3.마무리 

 

자주묻는질문(Q&A)

 

 

청와대- 본관전경사진 - 직접촬영
청와대 본관사진

 

 

 

 1. 청와대의 현재와 과거

 

 

1.1 청와대의 역사 


청와대의 역사는 고려시대부터 시작됩니다. 고려 숙종 때인 1104년에 이곳에 이궁이라는 별궁을 지었습니다. 이궁은 남경이라고도 불렸으며, 왕이 개성과 평양을 오가면서 잠시 머물던 곳이었습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면서 이곳은 경복궁의 후원으로 바뀌었고, 왕과 신하들이 맹세하고 논공행상을 하는 회맹 의식이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때에는 경복궁과 함께 화재로 파괴되었으나, 흥선대원군이 중건하면서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섰습니다. 이 때부터 이곳을 경무대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면서 일본은 경복궁과 경무대를 점거하고, 1939년에는 조선 총독의 관저를 지었습니다. 광복 후에는 미군정 사령관의 관저로 사용되다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는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되었습니다. 윤보선 대통령 때에는 경무대라는 이름을 청기와를 덮었다는 의미에서 청와대로 바꾸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때에는 청와대 기구가 확대되면서 건물의 보수·증축과 함께 상춘재, 영빈관 신축 등 건물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 때에는 현재의 본관을 신축하였고, 김영삼 대통령 때에는 일제 강점기의 상징이었던 구 본관 건물을 철거하였습니다. 이후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하였고, 2022년 5월 10일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으로 집무실을 이전하면서 청와대는 국민에게 전면 개방되었습니다.



 2. 청와대 관람 정보

 

 

2.1 청와대 해설프로그램 소개

청와대에서는 역사에서부터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와 정원이 조성된 과정, 나무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청와대를 산책만 하시기 보다 해설을 통해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하시는 것도 관람하는데 추억도 남기고 역사에 관심 없었던 아이들에게 현장에서 역사를 배우는 경험을 만들어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2.2 해설시간 안내

해설시간을 참고하셔서 청와대 방문 예약시간을 맞추시면 청와대 관람을 보다 풍성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해설 시작 장소는  아래의 청와대 안내도를 참고하세요

청와대 해설프로그램 안내

 

 

2.3 관람해설 유의사항

 관람시 유의사항을  잘 읽어보시고   숙지하셔서 관람에 불편함 없으시도록 준비하시길 바래요

우천시에는 해설과 관람이 어려우시니 날씨도 챙겨보시는 것 잊지 마셔요~~

  •  우천시 관람해설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공식 관람 해설이 아닌 왜곡된 정보를 포함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출발시간이 지나 이미 해설이 진행된 내용에 대해서는 재해설이 불가합니다. (출발시간 엄수)
  • 관람 해설 중 동영상 촬영 및 녹음은 불가능합니다.

 

2.4청와대 관람 안내지도

해설 시작 장소와 관람을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도움 드리기 위해 관람 안내도를 게시했어요.

관람안내도는 청와대 국민품으로 라고 하는 공식 홈페이지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청와대 안내도
청와대 안내도 사진

 

 

2.5 구 본관터(수궁터)


청와대 본관 건물의 남쪽에는 구본관 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에 조선 총독의 관저가 있었던 곳으로, 1993년에 철거되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경복궁을 지키던 수궁들이 있었다 하여 역사를 기록한 표석을 세우고 수궁터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천하제일복지라고 새겨진 큰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바위는 백악산 산기슭에 있던 것으로, 청와대가 명당임을 증명해주는 산물입니다.

 

 

일제강점기의 경무대 사진
일제강점기 경무대

 

 

 

구 본관터(수궁터)를 알리는 표지판과 천하제일복지 비석
구본관터 표지판

 

 

 

천하제일복지가 새겨진 북악산 바위
천하제일복지 비석

 

 

2.6 청와대 정원

 

청와대 정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원으로, 역대 대통령들의 취향과 정책을 반영하여 조성되었습니다. 정원에는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살고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원에서는 대통령의 기념식수인 소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을 보실 수 있으며, 봄에는 벚꽃과 개나리, 여름에는 수련과 연꽃, 가을에는 단풍과 국화, 겨울에는 설화와 동백 등의 꽃들이 피어납니다. 정원에는 또한 고슴도치, 다람쥐, 까치, 앵무새 등의 동물들도 살고 있어 자연과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청와대 녹지원과 멀리보이는 상춘재의 모습
청와대 녹지원

 

 

 3. 마무리


청와대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청와대를 방문하시면서 그 소중한 가치를 느끼시고, 국민의 집으로서의 자부심과 애정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청와대 관람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청와대 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09:00~18:00 입니다.

 

Q. 해설 프로그램 참가는 예약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예약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해설시작시간에 맞추어 시작 장소에 가셔야 합니다.


Q . 청와대 정원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A.  청와대 정원에서는 소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으며, 계절에 따라 벚꽃, 개나리, 수련, 단풍,         설화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납니다.
Q. 청와대 정원에서 어떤 동물을 볼 수 있나요?
A. 청와대 정원에서는 고슴도치, 다람쥐, 까치,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Q. 청와대 관람은 무료인가요?
A. 네, 청와대 관람은 무료입니다. 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람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 - 청와대 국민품으로 https://www.opencheongwadae.kr/main/

 

메인 | 청와대, 국민 품으로

2022년 5월 10일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습니다 .

www.opencheongwada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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